반셀프인테리어
STEP 03
확장 단열·샷시

베란다 확장 단열·샷시 가이드

확장 후 결로·곰팡이를 막는 단열재 선택과 샷시 교체의 모든 것

베란다 확장은 거실이나 방의 면적을 넓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단열 처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겨울철 결로와 곰팡이, 여름철 폭염 열기가 실내로 그대로 전달됩니다. 확장 후 단열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며, 샷시 교체와 함께 진행해야 에너지 효율과 거주 쾌적성을 모두 확보할 수 있습니다.
지역별 편차 · 서울·수도권 기준 비용. 지방 광역시 약 -10%, 소도시 -15% 수준. 제주·도서 지역은 자재 운송비 +10~15% 가산 가능.

베란다 확장 후 단열이 필수인 이유

기존 베란다는 외기와 실내 사이의 완충 공간 역할을 합니다. 확장 시 이 완충 공간이 사라지면서 외벽이 곧바로 실내와 맞닿게 됩니다. 단열 없이 확장하면 겨울철 외벽 표면 온도가 이슬점 이하로 떨어져 결로가 발생하고, 이는 곰팡이·벽지 들뜸·악취로 이어집니다. 단열재와 샷시를 함께 교체해야 열교(Thermal Bridge)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단열재 종류와 특성

베란다 확장에 사용되는 주요 단열재는 XPS(압출법 보온판), 경질우레탄폼(PUR/PIR), 그라스울 3가지입니다. 국내 아파트 베란다 확장에서는 XPS와 경질우레탄이 가장 많이 사용됩니다.

  • ·XPS (압출법 보온판): 열전도율 0.028~0.032W/mK, 습기에 강하고 시공이 간편, 가장 보편적
  • ·경질우레탄폼 (PUR/PIR): 열전도율 0.020~0.025W/mK, 같은 두께 대비 단열 성능이 가장 우수
  • ·그라스울: 열전도율 0.035~0.040W/mK, 가격이 저렴하나 습기에 약해 베란다에는 비추천

샷시 선택 가이드

샷시는 단열 성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요소입니다. 기존 샷시가 10년 이상 된 경우 반드시 교체를 권장합니다. 샷시 종류는 크게 PVC, 알루미늄, 하이브리드(알루미늄+PVC) 3가지입니다.

  • ·PVC 샷시: 단열 성능 우수, 가격 합리적, 국내 아파트에서 가장 많이 사용
  • ·알루미늄 샷시: 내구성·디자인 우수하나 단열 성능이 PVC보다 낮음, 열교 현상 주의
  • ·하이브리드 샷시: 외부 알루미늄 + 내부 PVC로 단열·내구성 모두 확보, 가격이 높음
  • ·유리: 복층유리(이중) 기본, 삼중유리·로이유리(Low-E)로 업그레이드 시 단열 성능 대폭 향상

결로 방지 핵심 포인트

단열재와 샷시를 교체해도 결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로를 근본적으로 방지하려면 시공 단계에서 아래 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단열재 두께: 외벽 XPS 최소 50mm, 경질우레탄 최소 30mm 이상 (겨울철 영하 15도 기준)
  • ·단열재 이음부 처리: 이음부에 틈이 없도록 테이핑 또는 폼 충전 필수
  • ·샷시 프레임 단열: 프레임과 벽체 사이 우레탄폼 충전, 외부 실리콘 마감
  • ·환기: 확장 후 환기 부족으로 습도가 올라가므로, 환기 시스템 또는 제습기 병행 권장
  • ·천장·바닥 단열: 외벽뿐 아니라 천장과 바닥도 단열해야 열교 차단 가능

시공 순서

  • ·1단계: 기존 샷시 철거 및 베란다 칸막이(경량벽체) 철거
  • ·2단계: 외벽·천장·바닥 단열재 시공 (접착+타카 고정)
  • ·3단계: 방습 필름(PE 필름) 시공 — 실내 습기가 단열재로 침투하는 것을 방지
  • ·4단계: 새 샷시 설치 및 프레임 주변 우레탄폼 충전
  • ·5단계: 샷시 외부 실리콘 마감, 내부 몰딩 마감
  • ·6단계: 마감재(석고보드, 벽지 등) 시공

업체 선정 시 확인사항

  • ·단열재 종류와 두께를 견적서에 명시하는지 확인
  • ·샷시 브랜드와 유리 사양(복층/삼중/로이)을 확인
  • ·결로 보증 기간이 있는지 확인 (보통 1~3년)
  • ·시공 후 열화상 카메라 점검 서비스 포함 여부
  • ·하자 보수 기간 및 범위 확인

비교표

단열재 종류별 비교

항목XPS (압출법 보온판)경질우레탄폼그라스울
열전도율 (W/mK)0.028~0.0320.020~0.0250.035~0.040
50mm 두께 기준 단열 성능보통우수낮음
습기 저항성우수우수취약
시공 난이도쉬움보통쉬움
가격 (m² 기준)1~2만 원2~4만 원0.5~1만 원
베란다 확장 적합도매우 적합매우 적합비추천

* 베란다 확장에는 습기에 강한 XPS 또는 경질우레탄을 권장합니다. 예산 여유가 있다면 경질우레탄이 같은 두께에서 더 높은 단열 성능을 제공합니다.

비용 가이드

베란다 확장 단열·샷시 비용 가이드

항목비용 범위비고
XPS 단열 시공 (벽·천장·바닥)60~120만 원베란다 1개소 기준
경질우레탄 단열 시공80~150만 원베란다 1개소 기준
PVC 샷시 교체80~150만 원2~3m 창 기준, 복층유리 포함
하이브리드 샷시 교체150~250만 원2~3m 창 기준
삼중유리 업그레이드+20~40만 원복층유리 대비 추가 비용
로이유리(Low-E) 업그레이드+10~20만 원복층유리 대비 추가 비용

* 2025~2026년 기준, 수도권 평균. 샷시 크기, 층수, 접근성에 따라 달라집니다.

체크리스트

단열재 종류와 두께 견적서 확인
필수
외벽·천장·바닥 모두 단열 처리
필수
단열재 이음부 테이핑 또는 폼 충전
필수
방습 필름 시공 확인
샷시 프레임 주변 우레탄폼 충전
필수
샷시 외부 실리콘 마감 상태 확인
필수
유리 사양 확인 (복층/삼중/로이)
결로 보증 기간 확인
시공 후 열화상 카메라 점검

주의사항

실전 팁

경질우레탄은 XPS보다 비싸지만, 같은 두께에서 20~30% 더 높은 단열 성능을 제공합니다. 공간이 좁은 베란다에 유리합니다.
로이유리(Low-E)는 여름엔 열을 반사하고 겨울엔 실내 열을 보존해 사계절 에너지 효율이 좋습니다.
시공 후 열화상 카메라로 단열 취약 부위를 점검하면 하자를 사전에 발견할 수 있습니다.
베란다 2개를 동시에 확장하면 샷시·단열 시공비를 10~15%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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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업데이트 · 2026-04-20
참고 자료 · 건축법 시행령, 건축물의 에너지절약 설계기준 — 국토교통부 고시

본 가이드는 국내 인테리어 업계의 일반적 시공 관행과 공식 법령·표준 요약 자료입니다. 구체 수치·비용은 현장 상황·지역·업체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으며, 실제 시공 전 전문 업체·공식 원문 확인을 권장합니다.